Small Talk,
블로깅을 처음 시작한 것은 거슬러 올라가자면 2002년이었다.
그당시 선배랑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두고 어느것이 진정한 "Social Networking" 인가?
커뮤니티와 블로그, 그리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와의 차이에 대해서 열렬한 토론을 헀다.

그리고 결국~ 논쟁의 합의는 내가 설치형 블로그를 써보기로 했다.
나는 그당시 싸이질(싸이월드 미니홈피) 쟁이였고~
선배는 블러거~(설치형 블로그)였고~

Micro-Blog,
설치형 블로그를 그후 몇년간 운영했는데, 뜻밖에 서버 문제와 데이타 백업에 문제가 생겼다. 그래서 백업삼아& 서비스 테스트삼아 만들었던 네이버 블로그~ 와 개인용 네이버 까페~ 를 운영하다가..  블러깅의 재미를 잃어버리다..

게다가 스티브 잡스의 노랑봉투 퍼포먼스에 반해서 사버린 맥북에어를 쓰면서 네이버 블러깅에 흥미를 잃었다. 왜냐.. 네이버가 사파리 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아서 글쓰기를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물론 작년에 고쳐졌지만.. 떠난 마음은 부여잡을 수 없었다.

어늘날 운명처럼 모바일 지원이 된다는 미니블로그를 만나게 되었다.
그게 바로 미투데이다.

Me2day,
http://me2day.net/calcutta
솔직히 최고냐? 고 묻는다면 아니다.
편하냐? 그렇지 않았다. 개설하고 6개월 유야무야 방치했다.
나쁘냐? 그것도 아니다. 그러나 도통 커뮤니티의 지존인 나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그러니 도 아니면 모~ 생각 안하면 그냥쓰는 거구


Twitter
http://twitter.com/calcuttac
내가 외국에 있었다면 당연 트위터를 애용했을꺼다.
울나라가 아이폰에 그리고 풀브라우징에 묻닫고 있어서 그랬지..

어제, 한 모임에서 "아이폰은 김태희 같아요"라고 명언을 헀는데...

검색엔진으로 비유하면 우습지만
미투는 네이버~ (국내 네트워킹이 잘되니)
트위터는 구글~(무한검색, 무한 네트워킹, 다양한 기능, 엄청난 인파~)

미투는 한국형유무선 미니블로그~
트위터는 글로벌무한미니블로그 쯤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제 미투데이는 아이폰용 어플과 모바일 미투데이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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